사회

아파트 모녀 사망, 어머니 유서엔 "딸 내가 데려간다"

입력 2019.01.04. 07:47 수정 2019.01.11. 08:05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딸과 그의 어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전 1시 30분쯤 양천구 목동로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57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외출에서 돌아온 남편 B 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A 씨는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으며, 유서에는 딸이 환청 등 이상 증세를 보여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 씨는 "(딸은) 내가 데려간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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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딸과 그의 어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어제(3일) 오전 1시 30분쯤 양천구 목동로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57살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외출에서 돌아온 남편 B 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중학생 딸은 작은방에서 발견됐고,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A 씨는 A4용지 1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으며, 유서에는 딸이 환청 등 이상 증세를 보여 힘들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 씨는 "(딸은) 내가 데려간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의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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