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협상중"

2019. 1. 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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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캠프 데이비드로 출발하기 직전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북한에 대한 제재는 유지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CNN은 트럼프 행정부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들을 사전답사 중이라고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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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북미 정상회담 (PG) [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과 북한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캠프 데이비드로 출발하기 직전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북한에 대한 제재는 유지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CNN은 트럼프 행정부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후보지들을 사전답사 중이라고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말 몇 주 동안 아시아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 걸친 복수의 장소에 사전답사 팀을 파견했다. 외교관들과 북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미국 하와이, 남북한 사이의 비무장지대(DMZ) 등이 잠재적 후보군으로 거론된다고 CNN은 전했다.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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