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지지도 2주 연속 상승..50%선 회복[리얼미터]

김지경 ivot@mbc.co.kr 2019. 1.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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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오르며 50%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일부터 3일간 19세 이상 유권자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주보다 3.7% 포인트 오른 50.1%로, 지난 해 11월 3주차 이후 약 두 달 만에 50%선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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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오르며 50%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일부터 3일간 19세 이상 유권자 1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주보다 3.7% 포인트 오른 50.1%로, 지난 해 11월 3주차 이후 약 두 달 만에 50%선을 회복했습니다.

리얼미터는 "최근 몇 주동안 지속된 문 대통령의 민생*경제 회복 행보가 조금씩 알려지며 '경제소홀' 등 국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약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40.7%를 기록해 두 달 만에 40% 선을 회복한 반면, 한국당은 0.6% 포인트 내린 24.2%로 2주째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정의당은 0.8%포인트 오른 9.5%, 바른미래당은 0.4%포인트 상승한 6.6%를 기록했고, 민주평화당은 1.9%로 나타나 창당 이후 처음으로 1%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김지경 기자 (iv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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