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해결 끝난 문제 다시 문제 삼는 건 한국"

입력 2019.01.10. 21:57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본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반발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문제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문 대통령의 비판에 대해 일본 외무성 간부가 해결 끝난 징용공 문제를 다시 문제 삼는 것은 한국 쪽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본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반발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문제를 확산시키고 있다는 문 대통령의 비판에 대해 일본 외무성 간부가 해결 끝난 징용공 문제를 다시 문제 삼는 것은 한국 쪽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총리관저 관계자는 문 대통령에게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다만 일본 정부가 한국 강제징용 판결과 관련한 정부 간 협의 성사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문 대통령에게 항의의 뜻을 전달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 내에서 과도하게 한국을 자극하는 것이 일본에 유리한 대응이 아니라는 견해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자민당 정조회장은 기자들에게 한국이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국제법 위반의 상태를 시정할 책임은 한국 측에 있다고 주장하며 상황에 입각한 발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어서 대단히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차관급인 사토 마사히사 일본 외무성 부 대신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을 사실로 보지 않는 발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일본도 불만이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어쩔 수 없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하며 한일청구권 협정의 절차에 기초한 협의 요청에 대해 대답을 하지 않고 이런 발언을 했다며 사실을 사실로 보지 않는 발언을 반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