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성폭행' 혐의 40대 사회복지사 입건

김채린 입력 2019. 1. 11. 10:18 수정 2019. 1. 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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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사회복무요원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사회복지사 43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자신의 밑에서 일하던 20대 사회복무요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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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사회복무요원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준유사강간 혐의로 사회복지사 43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자신의 밑에서 일하던 20대 사회복무요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회식을 마치고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또 성폭행 이후에도 여러 차례 성추행이 있었다는 A씨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조 씨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조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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