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시리아·쿠르드 관련 미·터키 군사회담, 내주 계속"

김정한 기자 입력 2019. 1. 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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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족과 시리아 문제에 대한 미군과 터키군 사이의 회담이 다음 주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이 군사회담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확약, 의정서, 절차다"며 "그래야 모두가 앞으로 일어날 일에 안심한다"고 설명했다.

볼턴 보좌관은 "우리는 다음주까지 계속될 이 회담이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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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휴이트와의 라디오 인터뷰"
"양측이 수용할 만한 확약, 의정서, 절차 도출 추구"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쿠르드족과 시리아 문제에 대한 미군과 터키군 사이의 회담이 다음 주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국은 모두 이번 군사회담에서 수용할 만한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라고 있다.

볼턴 보좌관은 라디오 쇼 진행자인 휴 휴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터키가 "우리와 함께 이슬람국가(ISIS)에 대항해온 쿠르드족을 해치지 않을 것"을 공언한 적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이 군사회담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확약, 의정서, 절차다"며 "그래야 모두가 앞으로 일어날 일에 안심한다"고 설명했다.

볼턴 보좌관은 "우리는 다음주까지 계속될 이 회담이 양측이 수용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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