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1터널서 5중추돌..1명 사망·4명 중경상

이상휼 기자 입력 2019. 1. 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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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52분께 경기도 광주시 성남-장호원간 고속도로 성남방향 광주1터널 안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

25톤 덤프트럭이 K5차량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K5가 앞의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뒤 옆의 차선에 있던 또 다른 덤프트럭과 부딪혔다.

경찰은 K5차량이 터널 바닥에 떨어진 적치물을 보고 서행하던 하자 속도를 줄이지 못한 덤프트럭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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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바닥 적치물 때문에 서행하던 K5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경기도 광주시 성남-장호원간 고속도로 성남방향 광주1터널에서 덤프트럭과 K5 등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 당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News1

(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12일 낮 12시52분께 경기도 광주시 성남-장호원간 고속도로 성남방향 광주1터널 안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났다.

25톤 덤프트럭이 K5차량을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K5가 앞의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뒤 옆의 차선에 있던 또 다른 덤프트럭과 부딪혔다. 이 덤프트럭은 충격으로 스타렉스를 들이받았다.

총 5대의 차량이 사고를 당했다.

차례로 3대의 덤프트럭과 부딪힌 K5차량 조수석에 탑승했던 여성 A씨(30)는 숨졌다.

K5 운전자 B씨(30), 덤프트럭 운전자 C씨(66) 등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스타렉스 운전자 D씨(46)와 또 다른 덤프트럭 운전자 E씨(46)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K5차량이 터널 바닥에 떨어진 적치물을 보고 서행하던 하자 속도를 줄이지 못한 덤프트럭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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