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택시에 깔린 20대 중태

2019. 1. 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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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2시 4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A(29)씨가 쏘나타 택시에 깔렸다.

택시기사는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택시를 몰고 내려가려는데 무언가가 차량에 걸려 봤더니 남성이 깔려 있었다"며 "차량 운행 당시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119에 신고했다.

인천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해당 택시의 손님은 아니었다"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호흡은 되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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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깔린 20대 구조하는 소방대원들 [인천 공단소방서 제공]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13일 오전 2시 4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A(29)씨가 쏘나타 택시에 깔렸다.

택시기사는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으로 택시를 몰고 내려가려는데 무언가가 차량에 걸려 봤더니 남성이 깔려 있었다"며 "차량 운행 당시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인천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A씨가 해당 택시의 손님은 아니었다"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호흡은 되찾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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