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당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영구 입당 불허"

피재윤 기자 입력 2019.01.13. 10:39

자유한국당은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후 탈당한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에 대해 '영구 입당 불허'를 결정했다.

13일 한국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앙윤리위의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사건에 대한 논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중앙윤리위는 소속 군의원을 모범적으로 통솔하지 못한 관리 책임을 물어 이형식 군의회 의장에 대해서는 당원권을 정지했고, 나머지 한국당 소속 군의원 5명은 전원 경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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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식 의장 '당원권 정지', 한국당 소속 군의원 5명 '경고'
해외연수 도중 가이드를 폭행해 상해혐의로 입건된 박종철 예천군의원이 지난 11일 오후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경북 예천경찰서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11/뉴스1 © News1 피재윤 기자

(예천=뉴스1) 피재윤 기자 = 자유한국당은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후 탈당한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에 대해 '영구 입당 불허'를 결정했다.

13일 한국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앙윤리위의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사건에 대한 논의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중앙윤리위는 소속 군의원을 모범적으로 통솔하지 못한 관리 책임을 물어 이형식 군의회 의장에 대해서는 당원권을 정지했고, 나머지 한국당 소속 군의원 5명은 전원 경고 조치했다.

중앙윤리위는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과 지난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장에게도 당 지도부 차원의 엄중 경고를 제안했다.

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경우 관리 책임이 있는 당협위원장과 공천에 관여한 자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안을 제도화해줄 것도 건의했다.

중앙윤리위원회는 비리나 잘못을 저지르고 탈당하면 당 차원의 징계가 불가한 현행 정당법의 문제점에 대한 당규 개정 추진도 제안했다.

@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