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10개월만에 최저치 기록한 휘발유

2019. 1. 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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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0.1원 하락한 1천355.0원으로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부터 하락세를 이어갔다.

자동차용 경유는 한 주 만에 19.5원 하락한 1천253.1원으로, 2017년 8월 넷째 주(1천250.6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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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20.1원 하락한 1천355.0원으로 지난해 10월 다섯째 주부터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는 2016년 3월 셋째 주(1천348.1원) 이후 34개월 만의 최저치이다.

자동차용 경유는 한 주 만에 19.5원 하락한 1천253.1원으로, 2017년 8월 넷째 주(1천250.6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3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모습. 2019.1.13

superdoo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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