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구속 일본인 스파이 배후에 일본 정부"

2019. 1. 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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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이 중국 내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적발된 일본인의 배후에 일본 정부가 있다고 판결했지만, 일본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법원은 중국 내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적발된 일본인에 대해 지난해 실형을 내린 4개의 사건 가운데 3건은 일본 정부 기관의 관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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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법원이 중국 내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적발된 일본인의 배후에 일본 정부가 있다고 판결했지만, 일본 정부는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법원은 중국 내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다가 적발된 일본인에 대해 지난해 실형을 내린 4개의 사건 가운데 3건은 일본 정부 기관의 관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중국 법원은 2015년 5월 저장성 원저우 앞바다에서 중국 해경 선박 사진 등을 대량으로 찍은 50대 일본 남성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는 등 최근까지 4명의 중국 거주 일본인의 스파이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3명은 일본 정부 기관에 사진이나 정보를 제공했다고 판결했지만, 일본 정부 측은 일관되게 외국에 스파이를 보낸 일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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