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나경원, 일본 정치인인지 분간 안 돼"
양찬주 2019. 1. 15. 21:17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불필요하게 일본을 자극했다고 주장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아무리 여야 입장이 달라도 강제징용과 위안부 피해자 관련사항까지 일본을 두둔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일본 정치인이 한 말인지 분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사안은 여야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와 진실의 문제라는 것을 나 원내대표가 깨닫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일 노동절 도심 대규모 집회 예고…경찰 "불법행위 엄정 대응"
- 골프장 예약 편의 받은 경찰관·지자체 공무원 등 10여명 징계
- 中 전기차 추돌 후 화재로 3명 사망…"문 안열렸다"
- 화살머리고지에도 지뢰 심은 북한…육로 모두 단절
- "월급만으론 부족"…부업 뛰는 'N잡러' 50만명 돌파
- "이사비 달라" 거절당하자 공무원 폭행한 민원인…경찰 고발
- "개 짖는 소리에"…흉기로 이웃 위협한 30대 송치
- 주차위반 스티커에 불만…아파트 주차장 가로막은 입주민
- 목발 짚고 걸어오더니 '교통사고로 다쳤다'…보험사기범 잇단 적발
- '고엽제 전우회 분양사기' 주범, 옥중 151억 빼돌리다 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