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열풍에 휩싸인 한국.. 글로벌 5위 시장으로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수입차시장에 벤츠 열풍이 불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기록을 경신하며 3년 연속 업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더 뉴 GLC 350 E-4MATIC은 연간 판매량 2865대를 기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친환경차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일조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끊임없이 혁신과 차별화를 추구해온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한해였다.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그 원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한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총 7만79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실적이다.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켰다. 특히 국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간 판매량 7만대를 돌파하며 업계 신기록을 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신기록 달성은 주력 모델들의 꾸준한 인기 덕분이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E-클래스의 지난해 판매량은 연간 3만5000대를 넘어섰다. 단일 모델 기준 최다 판매실적이다.
같은 기간 S클래스와 콤팩트카 판매량이 각각 7019대, 6784대를 기록하며 벤츠 열풍에 가세했다. SUV 모델은 전년 대비 13% 성장한 1만3702대가 팔리며 실적성장에 힘을 보탰다. 더 뉴 GLC 350 E-4MATIC은 연간 판매량 2865대를 기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친환경차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일조했다.
☞양미라 남편, 차승원·최민수 닮은 훈남 사업가?
☞한혜진 vs 한초임… 같은 시스루인데 상반된 반응
☞이혜영 임신실패, "산부인과 다니며 노력했지만…"
☞박성광 포차 해명, '냉부해' 때문에 난리난 사연
☞'연예인은 취미?'… 뜻밖의 금수저 스타 8인
이지완 기자 lee88@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미라 남편, 차승원·최민수 닮은 훈남 사업가?
- 한혜진 vs 한초임.. 같은 시스루인데 상반된 반응
- 이혜영 임신실패, "산부인과 다니며 노력했지만.."
- 박성광 포차 해명, '냉부해' 때문에 난리난 사연
- '연예인은 취미?'.. 뜻밖의 금수저 스타 8인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
- '나 몰래 전입신고' 전세사기 근절… "전입자 신분증 원본도 제시" - 머니S
-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상장… 오늘(2일)부터 거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