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내일 오후부터 잠정 중단

2019. 1. 17.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카풀 시범 서비스를 18일 오후부터 잠정 중단한다.

카카오는 17일 "카풀에 대한 오해로 인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어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숙고 끝에 카풀 베타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18일 오후 2시 중지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가 카풀 시범 서비스를 18일 오후부터 잠정 중단한다.

카카오는 17일 "카풀에 대한 오해로 인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어 이해관계자들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숙고 끝에 카풀 베타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18일 오후 2시 중지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어 "중단 기간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달 7일부터 카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택시 업계가 카풀 문제를 논의할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 조건으로 서비스 철회를 요구하자 지난 15일 잠정 중단 계획을 발표했다.

택시 4단체는 이날 회의를 열어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카풀 택시 집회 (CG) [연합뉴스TV 제공]

ljungberg@yna.co.kr

☞ 손혜원 "동생 몰래 조카 위해 샀다…투기면 목숨 건다"
☞ 손혜원-김정숙 '절친' 표현에 "나경원은 아베와 절친?"
☞ 'SKY 캐슬' 혜나 살인범 알려고 유출 대본 받았다간…
☞ 이소룡도 울고갈 굴욕?…격투기에 또 박살난 中무술
☞ 포옹했다고 퇴학당한 대학생 커플, 학교로 돌아간다
☞ "햄버거 일주일에 1개, 달걀은 4개 이하로 줄여야"
☞ 미궁속 '수영선수 몰카' 사건, 1심 뒤집은 '스모킹건'
☞ 모텔 방화 70대에 불 지른 이유 물어보니…
☞ 박항서의 베트남, 예멘 꺾고 첫 승…16강 변수는?
☞ 교체 불발에 물병 걷어찬 이승우…기성용 반응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