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폰 이어 픽셀워치 만드나?

안희권 2019. 1. 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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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독자 설계한 픽셀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후 스마트워치도 직접 생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이 4천만달러에 파슬그룹의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을 매입하기로 했다.

여기에 파슬 스마트워치로 이 시장에 진출하여 피트니스 시장을 집중공략할 예정이다.

따라서 올해는 애플과 구글의 스마트워치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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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슬 스마트워치 기술 매입..독자제품으로 승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구글이 독자 설계한 픽셀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후 스마트워치도 직접 생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이 4천만달러에 파슬그룹의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을 매입하기로 했다.

이번 기술 인수로 파슬그룹이 비밀리에 개발해온 스마트워치 기술을 토대로 애플워치 대항마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이 파슬의 스마트워치 기술을 매입했다 [출처=파슬]

구글은 최근 11억달러에 HTC의 스마트폰 개발팀을 매입해 하드웨어 사업을 강화했다. 여기에 파슬 스마트워치로 이 시장에 진출하여 피트니스 시장을 집중공략할 예정이다.

구글은 그동안 웨어러블 기기로 패션시장을 공략했다. 하지만 패션시장에서 스마트워치는 이렇다할 만한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구글이 앞으로 피트니스에 초점을 맞춘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해 다른 업체들도 애플처럼 헬스케어 위주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지난해 심정도 측정기능을 지닌 애플워치 시리즈4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평상시 심전도를 측정해 심장발작시 사전에 이를 감지해 메신저나 문자로 경고를 해줘 이를 피하거나 대처할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올해는 애플과 구글의 스마트워치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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