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군산에 전기·자율차 협동화단지 추진"

2019. 1.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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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18일 "군산에 전기·자율자동차 제조 협동화단지 조성을 추진해 신성장 동력 마련과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중진공이 군산시 소룡동 자동차 융합기술원에서 연 중소벤처기업과 간담회에서 "한국GM 자동차공장과 현대중공업 조선소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에 청년들이 돌아오도록 협동화단지(클러스터) 지원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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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은 18일 "군산에 전기·자율자동차 제조 협동화단지 조성을 추진해 신성장 동력 마련과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중진공이 군산시 소룡동 자동차 융합기술원에서 연 중소벤처기업과 간담회에서 "한국GM 자동차공장과 현대중공업 조선소 폐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에 청년들이 돌아오도록 협동화단지(클러스터) 지원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산업 및 고용위기를 겪는 군산지역의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12개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전북도, 군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정책자금을 활용한 협동화 사업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책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전기·자율차 규제자유특구 추진 상황과 전기차 구매 계획을 소개했다.

중소벤처기업 대표들은 전기·자율차 기술개발 현황, 투자 및 생산계획 등을 제시하고 군산을 협동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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