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방한 해외관광객 15% 증가..중국·일본인↑

2019. 1. 22. 1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 증가로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해외관광객이 1천534만6천879명으로 전년보다 15.1% 늘어났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은 각각 478만9천512명, 294만8천257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12월만 보면 전체 방한 관광객은 132만4천119명으로 전년 12월보다 16.8% 증가했다.

중국 관광객은 41만6천279명으로 전년보다 25.2% 증가했으며 일본은 25만8천521명으로 33.5%나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 해외관광객 2천8만명 '사상 최대'
[연합뉴스 자료]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중국과 일본 관광객 증가로 지난해 한국을 찾은 해외관광객이 1천534만6천879명으로 전년보다 15.1% 늘어났다.

반면 지난해 나라 밖으로 한국인 관광객은 8.3% 늘어난 2천869만5천983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중국인과 일본인 관광객은 각각 478만9천512명, 294만8천25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14.9%, 27.6% 늘어난 것이다.

중국 관광객의 증가는 전년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금지 정책에 따른 기저효과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일본은 경기 호황과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방한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만 보면 전체 방한 관광객은 132만4천119명으로 전년 12월보다 16.8% 증가했다.

중국 관광객은 41만6천279명으로 전년보다 25.2% 증가했으며 일본은 25만8천521명으로 33.5%나 늘었다.

일본의 경우 연말 한국관광 세일 상품 판촉이 증가했고, 일본을 찾는 한국인이 줄자 항공 좌석에 여유가 생기면서 주말 등을 활용한 여행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관광공사 측은 설명했다.

nomad@yna.co.kr

☞ 유재석, 밀린 방송출연료 6억 받는다…'반전' 승소
☞ 손혜원, '한솥밥' 금태섭 지적에 "주말까지 사과하라"
☞ MLB에도 없는 여성 단장…키움 히어로즈서 탄생
☞ 北에도 SKY캐슬? 교육열은 남쪽 못지 않다구요
☞ 美 한인 초등생, 어른들이 예배 보는사이 참변
☞ "도와주세요"…美여행 중 추락사고 의식불명 대학생
☞ "들개가 로또? 한마리 잡으면 50만원이라는데…"
☞ 女경찰 '무릎 땅에 대고 팔굽혀펴기' 없어지나
☞ 지인과 몸싸움 도중 숨졌는데 현지경찰은 "자연사"
☞ 망치로 자기 손가락 찍고 보험금 8천800만원 타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