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블룸버그 혁신지수 60개국중 1위..6년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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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이 매년 발표하는 '블룸버그 혁신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1위를 지켰다.
22일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2019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총점 87.38점을 차지하면서 세계 60개국 중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혁신지수 산정 기준인 7개 항목 중에서 한국은 연구개발(R&D) 분야 지출액과 제조업 부가가치 항목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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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제조업 순위 높지만 특허 상대적으로 부진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블룸버그통신이 매년 발표하는 '블룸버그 혁신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1위를 지켰다.
22일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2019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총점 87.38점을 차지하면서 세계 60개국 중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2위는 87.30점을 얻은 독일이었다.
나머지 5위권 국가는 Δ3위 핀란드(85.57) Δ4위 스위스(85.49) Δ5위 이스라엘(84.7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위를 기록했던 미국은 올해 8위(83.21)를 기록하면서 다시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일본은 9위(81.96), 중국은 16위(78.35)에 올랐으며 러시아는 27위(66.81)에 이름을 올렸다.
블룸버그 혁신지수 산정 기준인 7개 항목 중에서 한국은 연구개발(R&D) 분야 지출액과 제조업 부가가치 항목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다만 특허등록 활동 항목의 순위는 20위에 그쳤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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