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갤럭시S10 히든카드는 '무선 배터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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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의 히든카드는 '무선 배터리 공유'로 확인됐다.
23일 전자ㆍ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탑재한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디바이스 간(device to device) 무선 배터리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폰은 갤럭시S10이 처음"이라며 "블루투스로 이미지를 전송하듯 무선으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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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카메라, 전면 스크린 지문센서와 함께 핵심 기능으로 꼽혀
"사용자 편의성 대폭 확대할 전망"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10주년 기념작 갤럭시S10의 히든카드는 '무선 배터리 공유'로 확인됐다. 스마트폰끼리 무선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세계 최초 기술로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23일 전자ㆍ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에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탑재한다. 갤럭시S10을 통해 다른 스마트폰을 무선 충전하는 획기적인 기능이다. 방전이 임박한 스마트폰을 갤럭시S10 가까이에 두면 충전이 되기 때문에 긴급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이통업계 관계자는 "디바이스 간(device to device) 무선 배터리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폰은 갤럭시S10이 처음"이라며 "블루투스로 이미지를 전송하듯 무선으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갤럭시S10에 트리플 카메라와 전면스크린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여기에 무선 배터리 공유까지 추가되면 갤럭시S10은 갤럭시 10주년 기념작다운 '혁신 기술의 총아'로 각광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내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을 공개한 직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포함한 전국에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마련할 계획이다. 소비자는 체험존을 통해 크게 무선 배터리 공유, 트리플 카메라, 전면 스크린 지문인식, 시네마틱 디스플레이 등 네 가지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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