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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희롱'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는 누구?

천금주 기자 입력 2019.01.24. 05:23 수정 2019.01.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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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국내 스타일리스트 1호로 알려진 김영세는 올해 65세로 한양대 미대를 졸업한 패션 디자이너다.

그러나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영세은 이달 초 수행기사를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청담동 자택에서 수행기사 면접을 보러온 A씨를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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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A 캡처

패션 디자이너 김영세가 동성을 성추행 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때문에 김영세의 과거 이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 스타일리스트 1호로 알려진 김영세는 올해 65세로 한양대 미대를 졸업한 패션 디자이너다. 80년대 조용필의 어깨 패드 패션을 비롯해 젊음의 행진 사회자였던 왕영은의 캐주얼 패션, 윤시내의 거지 패션, 전영록의 청재킷 등의 패션을 주도했었다.

그러나 1993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었다. 그러나 2007년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드레스를 디자인하면서 재기에 성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영세은 이달 초 수행기사를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 그는 지난해 8월 서울시 청담동 자택에서 수행기사 면접을 보러온 A씨를 성추행‧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영세는 면접을 보러 온 A씨의 손을 잡아 자신의 신체로 가져갔으며 A씨에 “면접비를 받으려면 침실로 들어와라” “나체를 보여줄 수 있냐”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채널A에 “악수 한번 합시다로 시작해서 자기 손을 내 허벅지로... 나체를 한번 보여달라. 당신에게 셔츠를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남자가 단 한 명만 있는 장소라든지, 못 들어간다. 그때에 대한 공포증이 심해서”라고 A씨는 매체에 말했다.

A씨 뿐 아니라 전직 운전기사 B씨(31)도 김영세에게 수차례 성희롱을 당해 4개월 만에 일을 그만뒀다고 주장했다. B씨는 “침대 위에 올라오라고 얘기를 한다. ‘앉아라, 잠깐’ 할 얘기가 있다고. 마사지해달라든지 등에 로션 좀 발라달라든지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영세 디자이너는 신체 접촉조차 없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접촉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됐다”고 한 김영세는 “그 친구는 2m 안에 가까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세는 “이게 연극이냐? 아니면 드라마냐?”라며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사진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A씨가 돈을 뜯어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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