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나흘만에 만여명 후원금..올해 한도 1억5천만원 채웠다"
김현경 goodjob@mbc.co.kr 2019. 1. 24. 10:54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속에 민주당을 탈당한 손혜원 의원은 오늘 "만여명의 국민이 단 나흘 만에 올해 국회의원 후원금 한도액 1억5천만원을 모두 채워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여러분들의 뜻 감사히 간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
눈 하나 깜빡 않고 악다구니로 싸우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저를 울게 만드신다"고 말했습니다.
손 의원은 또 남편이 이사장으로 있는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에 기부 문의를 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제 임기가 끝나고 그때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현경 기자 (goodjob@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상 첫 전 대법원장 구속..박병대는 영장 기각
- 한은 기준금리 연 1.75% 수준 동결.."올해 성장률 하향 전망"
- 당정협의 "체육계 성폭력 근절 위해 엘리트 위주 육성 재검토"
- 김정은, 김영철 방미 보고받아.."2차 북미회담 방향 제시"
- '상어가족' 3주째 빌보드 점령..전주보다 1계단 오른 37위
- 목포 폐공장서 해명.."나전칠기·박물관 기증"
- '인공강우'로 '미세먼지 물청소' 내일 실험
- [스마트 리빙] 전셋집 '등록임대주택'인지 알아보세요
- [이 시각 세계] 영하 20도 강추위에 나이아가라 폭포 '꽁꽁'
- [투데이 영상] 시각장애 신부를 위한 특별한 웨딩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