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손혜원 억울한 점 많아..나는 빠질 것"
전민재 2019. 1. 24. 17:57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오늘(24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손혜원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과장되고 부풀려진 것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초 손 의원을 두둔하던 박 의원은 입장을 바꿔 '투기의 아이콘'이라고 비판하며 손 의원과 설전을 벌였지만 다시 옹호론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박 의원은 "손 의원이 모든 재산을 목포에 기부채납하겠다고 했다"며 "그렇게 되면 진실성을 믿어야 한다, 저는 이 문제에서 빠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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