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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서 100m깊이 시추공에 빠진 아기 13일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1.26. 11:18 수정 2019.01.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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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100m 깊이의 좁은 시추공에 빠졌던 두 살배기 아기가 구조 작업 13일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스페인 구조 당국은 26일 새벽(현지시간) 남부 말라가의 토탈란시에 있는 시추공에서 구조 작업을 벌인 끝에 아기를 발견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소방당국과 기술자 등은 구조를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다가 수직으로 내려가는 터널을 파 아기가 있는 지점에 도달했지만 아기는 발견 당시 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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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스페인 말라가의 아기가 추락한 시추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스페인에서 100m 깊이의 좁은 시추공에 빠졌던 두 살배기 아기가 구조 작업 13일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스페인 구조 당국은 26일 새벽(현지시간) 남부 말라가의 토탈란시에 있는 시추공에서 구조 작업을 벌인 끝에 아기를 발견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소방당국과 기술자 등은 구조를 위해 여러 방법을 강구하다가 수직으로 내려가는 터널을 파 아기가 있는 지점에 도달했지만 아기는 발견 당시 숨져있었다.

아기는 지난 13일 함께 나들이를 함께 나온 부모가 점심을 준비하는 도중 직경 25㎝의 시추공에 빠졌다.

이 시추공은 한 달 전 수맥 탐사를 위해 뚫은 것으로 이후 안전 조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지난 2010년 칠레에서 광산 붕괴로 매몰된 33인의 광부를 69일 만에 구조하는 작업을 도왔던 스웨덴구조업체와 오스트리아 구조팀이 힘을 보태기도 했다.

토탈란 주민들은 아기의 가족을 돕고자 모임을 가졌고, '스페인 사람 모두가 너와 함께 있다', '우리 모두의 힘을 너에게 보낸다'는 등 플래카드를 들고 구조 작업을 응원했다.

구조를 기다리는 아기의 부모 [AP=연합뉴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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