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WC서 G시리즈·V시리즈 동시 공개

2019. 1. 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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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G시리즈와 V시리즈를 동시에 공개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장(CCIB)에서 LG G8 씽큐와 함께 공개할 5G 스마트폰의 이름을 'LG V50 씽큐 5G'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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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가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G시리즈와 V시리즈를 동시에 공개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장(CCIB)에서 LG G8 씽큐와 함께 공개할 5G 스마트폰의 이름을 'LG V50 씽큐 5G'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5G 스마트폰은 G8 씽큐 라인업 중 하나 혹은 신규 브랜드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LG전자는 첫 5G 스마트폰에 기존 V 브랜드를 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가 G시리즈와 V시리즈를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V시리즈로 나오는 만큼 대화면 등 브랜드 특징을 살린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에 따르면 5G 스마트폰은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기존 V40 씽큐에 적용했던 히트 파이프보다 방열(防熱) 성능이 한층 강력해진 '베이퍼 체임버(Vapor Chamber)'를 적용했다. LG V40 씽큐 대비 20% 이상 커진 4천㎃h 배터리를 탑재했다. 3월 G8 씽큐와 함께 출시될 전망이다.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브랜드 신제품을 상반기에 출시함에 따라 추후 G·V 브랜드 통폐합 가능성도 점쳐진다.

LG전자 관계자는 "5G 스마트폰 모델명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LG 5G 스마트폰 베이퍼 체임버 [LG전자 제공]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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