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수업 받던 부산해사고 학생 의식불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선 실습을 앞두고 생존 수영 수업을 받던 부산해사고등학교 학생이 물에 빠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12시 30분쯤 영도구 해양수산연수원 해양안전훈련장 실내 수영장에서 부산해사고 2학년 A군이 물에 빠졌다.
당시 A군을 비롯한 학생들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승선 실습을 앞두고 안전교육을 겸한 생존 수영 수업을 받고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12시 30분쯤 영도구 해양수산연수원 해양안전훈련장 실내 수영장에서 부산해사고 2학년 A군이 물에 빠졌다.
물에서 나오던 다른 학생들에 의해 발견된 A군을 강사가 뛰어들어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A군은 다시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A군을 비롯한 학생들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승선 실습을 앞두고 안전교육을 겸한 생존 수영 수업을 받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혜원 타운'에 '노무현 아방궁'이 어른거린다
- [단독] 협성경복중 '야구부 운영비 보이콧'.. 협성재단 조사 착수
- 박근혜 '중동 가세요' 데자뷰.. 靑 경제보좌관 "청년들 동남아 가시라"
- 안성서 올 겨울 첫 구제역 발생..방역당국, 차단 총력(종합)
- '백돼지가 흑돼지 둔갑'..먹거리로 장난치는 유통업체들
- "이해충돌 방지법" 목소리 커졌지만..현실은 첩첩산중
- 北 김혁철 정체가 뭐냐..통일부는 여태 헷갈려
- 한전공대 부지로 나주 선정, 왜?
- [뒤끝작렬]그렇다면, 박근혜는 '침대' 대통령이었단 말인가?
- 윤창호법 무색케한 검사 음주운전..'살인행위' 규정 잊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