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역보험공사, 올해 중소·중견기업에 55兆 무역보험 지원..12%↑

정상균 입력 2019.01.30. 14:06 수정 2019.01.30. 14:18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올해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무역보험 55조원을 지원한다.

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수출 활력을 높이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데 무역보험공사가 앞장서겠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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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왼쪽 일곱번째)은 3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개최한 중소·중견기업 CEO 초청 혁신기업 원탁회의에 앞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올해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무역보험 55조원을 지원한다. 전년보다 12.2% 늘어난 규모다. 또 수출 중소기업 무역보험료 할인폭을 확대(30%→35%)하고, 영세 수출기업 수출신용보증은 한도 감액 없이 보증이 1년 연장된다. 북미·중국·유럽연합(EU) 등 주력시장과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들에는 무역보험 지원한도를 최대 2배로 확대한다.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무역보험 총 지원액이 155조원으로 전년(145조원)보다 10조원 늘었다.

30일 무역보험공사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 초청 혁신기업 원탁회의를 갖고, 이같은 무역보험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팬코, 볼빅 등 혁신형 중소·중견기업 12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무역보험공사 이인호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수출 활력을 높이고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데 무역보험공사가 앞장서겠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사상 첫 수출 6000억달러를 달성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 1월 반도체 수출 급감, 경상수지 흑자 7개월 만에 최저 등 수출 부진이 현실화됨에 따라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위기 타개책을 찾아보고자 마련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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