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일자리' 현대차 투자 협상 타결..31일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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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법인을 통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둘러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와의 투자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
지난해 6월 19일에 이어 12월 5일 예정됐던 현대차 광주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 투자협약이 두 차례나 전격 무산된 뒤에 설을 앞두고 이룬 극적인 성과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31일 오후 2시 광주시청에서 현대차 광주공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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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합작법인을 통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둘러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와의 투자 협상이 마침내 타결됐다.
지난해 6월 19일에 이어 12월 5일 예정됐던 현대차 광주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 투자협약이 두 차례나 전격 무산된 뒤에 설을 앞두고 이룬 극적인 성과다.
광주시는 30일 오후 5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현대차와 그동안 진행한 협상(안) 내용을 공개하고 이를 심의, 의결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그동안 노동계와 현대차가 첨예하게 대립해왔던 '임단협 5년 유예기간'을 보완한 잠정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31일 오후 2시 광주시청에서 현대차 광주공장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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