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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꽃게춤논란 언급 "열심히 할 때 흑역사 생긴다"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 01. 31. 09:37기사 도구 모음
효린 꽃게춤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효린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춤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효린은 "솔로 활동할 때 췄던 춤이다. 춤을 출 때 다리 모양이 꽃게가 된다"며 "어차피 인터넷에 떠도니까 상관없다"고 쿨하게 답변했다.
당시 데뷔 후 첫 솔로로 나선 효린은 다리를 꽃게처럼 벌리는 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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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춤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MC 차태현은 "'효린 꽃게'라는 사진이 있다. 사진이 준비돼 있는데 이게 공개돼도 괜찮겠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효린은 "솔로 활동할 때 췄던 춤이다. 춤을 출 때 다리 모양이 꽃게가 된다"며 "어차피 인터넷에 떠도니까 상관없다"고 쿨하게 답변했다.
효린은 "무언가 열심히 할 때 자꾸 흑역사 사진이 찍힌다"며 "그래서 열심히 하지 말아야겠다. 예쁘게 해야겠다고 마음 먹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면 그게 잘 안된다"고 말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려다 "이 사진은 보면 안된다. 보면 효린이를 두 번 죽이는 거다"라며 공개를 꺼렸다. 사진을 봤냐는 질문에 효린이 "사진을 안 볼 수가 없다, 보는데 이게 뭐야? 싶었다"고 하자 게스트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결국 차태현은 "안 보는게 나아"라며 사진 판넬을 과감히 꺾었다.
효리 꽃게춤논란은 그의 2013년 솔로 첫 정규앨범 'LOVE & HATE'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데뷔 후 첫 솔로로 나선 효린은 다리를 꽃게처럼 벌리는 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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