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소비자대상]빙그레 메로나 '아이스크림 전설'..다양한 변신

이선애 입력 2019. 1. 31.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빙그레의 메로나는 빙과계 전설의 아이스크림으로 통한다.

1992년 메로나는 사각형의 진한 초록색으로 대중에 선을 보였고, 출시되자 마자 연간 2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빅히트'를 쳤다.

패션브랜드 휠라와 'FILA X 메로나 컬렉션'을 선보였고, 스파오와 협업해 티셔츠도 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빙그레의 메로나는 빙과계 전설의 아이스크림으로 통한다. 1992년 메로나는 사각형의 진한 초록색으로 대중에 선을 보였고, 출시되자 마자 연간 21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빅히트’를 쳤다. 현재 메로나는 국내에서만 약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메로나는 새로운 옷으로 갈아 입고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브랜드, 아이스크림으로 도약하고 있다. 우선 메로나는 국내에서 활발한 협업을 통해 다시 태어나고 있다. 패션브랜드 휠라와 ‘FILA X 메로나 컬렉션’을 선보였고, 스파오와 협업해 티셔츠도 출시했다. 생활용품으로도 변신, 메로나 수세미·칫솔도 출시했다.


해외 매출 확대에도 적극적이다. 한류 아이스크림의 선두 제품으로 전 세계 1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로나는 멜론을 기본으로 딸기, 바나나, 망고 등 각 나라의 선호 과일에 맞춰 판매돼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메로나의 인기가 상당하다. 현지 시장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빙그레 메로나는 국내 빙과업계로는 최초로 미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