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렌즈 스타트업 '레티널', 2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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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증강현실) 렌즈 솔루션을 개발하는 '레티널'이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레티널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총 6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
앞서 레티널은 지난해 8월 카카오와 네이버 등으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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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증강현실) 렌즈 솔루션을 개발하는 '레티널'이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레티널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총 6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 앞서 레티널은 지난해 8월 카카오와 네이버 등으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레티널은 지난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R 글라스에 들어가는 렌즈의 광학계 솔루션을 개발한다. 자체 개발한 핀 미러 기술을 통해 현존하는 AR 글라스가 지닌 초점, 시야각 등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상용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레티널은 지난 CES(국제가전전시회) 2019에 참여해 시야각 80도 이상의 최신 핀 미러 데모를 선보였으며, 많은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개막 전부터 VR/AR 분야 관심 기업 10위권 내에 오르는 등 기대도 모았다.
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받은 이번 투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세계 기업들과의 협력을 가속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술의 상용화를 검토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완성도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효주 기자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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