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플루엔자 환자 222만 명.."역대 최다"

송욱 기자 2019. 2. 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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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지난달 21~27일 1주간 일본 의료기관 1곳당 평균 인플루엔자 환자수는 57.09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주간 통계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기간 전국 환자수는 222만 6천 명으로 추정됩니다.

의료기관 1곳당 인플루엔자 환자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이타마현이 84.0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니가타현 77.70명, 지바현 73.00명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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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지난달 21~27일 1주간 일본 의료기관 1곳당 평균 인플루엔자 환자수는 57.09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주간 통계 중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기간 전국 환자수는 222만 6천 명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달 14~20일보다 10만 명가량 늘어난 것입니다.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10년 전에 '신형 인플루엔자'라고 불리며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했던 H1N1형 바이러스와 A홍콩형이라고 불리는 타입의 바이러스입니다.

의료기관 1곳당 인플루엔자 환자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이타마현이 84.0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니가타현 77.70명, 지바현 73.00명 등이었습니다.

일본 방역당국은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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