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최교일 '스트립바' 논란에 "한국당, 공직자 얼굴 먹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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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1일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6년 미국 출장 당시 '스트립바'에 갔다는 의혹에 대해 "한국당은 언제까지 공직자 얼굴에 먹칠만 할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국당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주취 폭력에 이어 최교일 의원이 추태를 벌였다는 의혹까지 모두 공직자 해외 연수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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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정의당은 1일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2016년 미국 출장 당시 '스트립바'에 갔다는 의혹에 대해 "한국당은 언제까지 공직자 얼굴에 먹칠만 할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국당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주취 폭력에 이어 최교일 의원이 추태를 벌였다는 의혹까지 모두 공직자 해외 연수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직자의 낯부끄러운 행태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며 "최 의원이 가이드에게 강압적으로 스트립바에 가자고 강요하고 팁까지 줬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당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가이드를 폭행해 논란이 된 박종철 예천군 의원을 공천한 당사자가 최 의원"이라며 "한국당 예천군 의원은 제명됐고, 최 의원 또한 이에 상응하는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언제까지 공직자 얼굴에 먹칠만 할 것이냐"며 "공직자 윤리를 훼손하고 정치권의 신뢰를 깎아먹는 추태를 반복한 것에 대해 당 차원의 반성문을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아울러 "정의당은 해외 연수에 대한 엄격한 자격 기준을 만들고 심사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 법안을 포함한 '국회의원 셀프금지 3법'을 통해 국회의 낯부끄러운 행태를 제대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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