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홍준표 "북미회담 27일 개최 '한국당 전대 효과 감살' 술책"

정은지 기자 입력 2019.02.06. 15:48 수정 2019.02.07. 15:04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가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발표된 것을 두고 전당대회 효과를 감살하려는 술책이라고 밝혔다.

27일로 예정됐던 한국당 전당대회와 북미정상회담 기간이 겹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그는 "그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효과를 감살하려는 저들의 술책에 불과 하다는 것을 이번에는 국민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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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한달 이상 미뤄야"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에 나선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열린 자서전 '당랑의 꿈'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가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발표된 것을 두고 전당대회 효과를 감살하려는 술책이라고 밝혔다. 27일로 예정됐던 한국당 전당대회와 북미정상회담 기간이 겹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홍준표 대표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27~28일 베트남에서 미북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지방 선거 하루 전 싱가포르에서 미국 회담이 개최되는 것과 똑같은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효과를 감살하려는 저들의 술책에 불과 하다는 것을 이번에는 국민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북핵문제 조차도 정권의 홍보 수단으로 삼으려는 저들의 책략에 분노한다"며 "미북회담은 우리가 일정 변경을 요구할 수 없기 때문에 당에서는 이번 전대를 한달 이상 미뤄 지선 때처럼 일방적으로 저들에 책략에 당하지 않도록 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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