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자담배 폭발..미 20대 남성 사망

입력 2019.0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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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텍사스에서 전자담배 폭발로 한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요양병원에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한 20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간호보조사는 끝까지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의 한 전자담배 가게 앞 주차장.

지난달 27일 차 안에서 한 20대 남성이 피우던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가게 주인이 곧바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옮겼지만, 남성은 이틀 뒤 숨을 거뒀습니다.

▶ 인터뷰 : 엘리스 브라운 / 피해자 할머니 - "전자담배 파편으로 손자의 입술이 찢어졌고 세 개의 조각이 목구멍을 막았고…."

부검 결과 남성은 전자담배의 파편이 왼쪽 경동맥에 박혀 파열되면서 뇌졸중이 일어나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이 피우던 전자담배 브랜드는 기술적 문제로 더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으로, 경찰은 배터리 폭발로 추정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법정, 주황색 수감복을 입은 한 남성이 판사 앞에 섰습니다.

식물인간 상태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20대 여성 환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공분을 샀던 간호보조사에 대한 첫 번째 재판이 열렸습니다.

검찰 측이 해당 간호보조사와 아이의 DNA가 일치하는 결과를 내놨음에도 변호인 측은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현재 피해 여성의 가족이 아이를 돌보는 가운데, 간호보조사에 대한 다음 재판은 다음 달 열릴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gutjy@mbn.co.kr]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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