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스트립바 논란' 최교일 의원 징계안 제출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2019. 2. 7.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과거 미국 출장 당시 스트립바를 방문한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3시 30분 국회 의안과에 최 의원의 징계안 제출"이라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최교일(왼쪽) 의원.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은 7일 과거 미국 출장 당시 스트립바를 방문한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오늘 오후 3시 30분 국회 의안과에 최 의원의 징계안 제출"이라고 알렸다.

대표 발의자는 민주당 백혜련 의원이다. 백 의원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다.

징계안에는 백 의원 외 민주당 20여명의 의원들도 이름을 올렸다.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달 안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민주당 서영교 의원(재판 청탁 의혹), 자유한국당 심재철(비인가 자료 공개 논란).김석기(용산참사 모독 발언 논란) 의원, 무소속 손혜원 의원(부동산 투기 및 이해충돌 논란) 등에 대한 징계안 상정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kimgu88@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