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단원고 학생 250명 명예졸업장 받는다

2019. 2.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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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 250명이 3년 만에 명예 졸업을 하게 됐습니다.

경기도 안산 단원고는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당한 당시 2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내일(12) 오전 명예 졸업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희생 학생들은 생존 학생들이 졸업하던 지난 2016년 전원 제적 처리됐다가, 유족들의 반발에 교육부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을 뒤늦게 개정하면서 학적이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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