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누그러져..내일 중국발 스모그 유입

양찬주 2019. 2. 11. 17: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날씨가 주말에 비해서 조금 따뜻해졌죠.

강추위가 누그러진 분위기인데요.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상하신 것처럼 미세먼지가 나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추위가 꽤나 누그러진 모습이지만 또다시 미세먼지가 걱정이죠.

현재 서울 기온 1.2도 등 대다수 영상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 평년수준을 회복합니다.

아침에 서울이 영하 4도, 한낮에는 영상 4도까지 예상됩니다.

하지만 또 다시 미세먼지입니다.

내일 오전 중에는 대기 정체, 오후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주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마스크를 다시 꺼내셔야겠습니다.

건조함은 나날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건조특보가 또다시 확대되면서 일부 서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영남을 중심으로 건조경보가 늘어난 모습입니다.

서울도 벌써 사흘째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재 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대체로 맑아서 며칠간 더 건조해질 거고요.

목요일쯤 영동지방에 눈이 그리고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내리면서 건조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겠습니다.

이번 주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