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통령 할아버지께 최고의 선물 받았어요"
2019. 2. 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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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이 32명뿐인 작은 시골학교 6학년 학생들이 청와대로부터 잊지 못할 졸업 선물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홍천 내촌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초 자신들이 직접 쓴 시를 '동생은 외계인'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어 청와대에 보낸 후 2달여 흘러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답장이 왔는데요.
6학년 담임인 최고봉 교사는 봉투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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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교생이 32명뿐인 작은 시골학교 6학년 학생들이 청와대로부터 잊지 못할 졸업 선물을 받았습니다.
강원도 홍천 내촌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초 자신들이 직접 쓴 시를 '동생은 외계인'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엮어 청와대에 보낸 후 2달여 흘러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답장이 왔는데요. 6학년 담임인 최고봉 교사는 봉투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연합뉴스TV>
<편집: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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