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터키 측에 주재원 폭행 철저수사 요청"

김영은 2019. 2. 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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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우리 기업 주재원이 현지인들로부터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는 터키 경찰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리 기업 현지 주재원인 한국인 남성 1명이 퇴근 중에 신원 미상의 현지인 여러 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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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우리 기업 주재원이 현지인들로부터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는 터키 경찰 당국에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에서 우리 기업 현지 주재원인 한국인 남성 1명이 퇴근 중에 신원 미상의 현지인 여러 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이 사건 접수 즉시 담당 영사를 현장에 파견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과 주재원들에 대한 순찰 강화와 신변보호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이 조속한 범인 검거와 우리 기업인 보호를 위해 주재국 경찰청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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