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북핵 폐기는 북한기술자밖에 못해"

박현진 2019. 2. 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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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북한 핵무기의 안전한 폐기는 설계한 북한 기술자밖에 할 수 없다"며 "북한의 협력을 얻기 위한 보상은 필수"라고 말했습니다.

문 특보는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일방적인 압력을 가해 핵시설에 대한 신고, 사찰, 검증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미국과의 신뢰가 구축될 때까지 적국에 공격 대상을 알려주는 것과 같은 핵시설 신고, 사찰, 검증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문 특보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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