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 택시 급정거시키고 운전자 폭행한 60대 체포

2019. 2. 2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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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택시의 운전을 방해해 급정거시키고 운전기사까지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운전자 폭행)로 A(6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후 8시 50분께 부산 금정구 서동에서 택시에 승차한 뒤 해운대구 반송동 방면으로 가던 중 갑자기 기어봉을 주차상태(P)로 바꿔 급정거시키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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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택시기사 폭행(PG) [제작 이태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운행 중인 택시의 운전을 방해해 급정거시키고 운전기사까지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운전자 폭행)로 A(6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후 8시 50분께 부산 금정구 서동에서 택시에 승차한 뒤 해운대구 반송동 방면으로 가던 중 갑자기 기어봉을 주차상태(P)로 바꿔 급정거시키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난동으로 내비게이션 등도 파손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해 신병 처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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