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5·18 왜곡 망언에 분노..폄훼 시도 함께 맞설 것"
KBS 2019. 2. 20. 17:08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의 위대한 역사를 왜곡·폄훼하는 일부 망언이 계속된 데 대해 분노를 느낀다"며 진상 규명은 끝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5·18 민주화운동 광주지역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5·18 역사에 대한 폄훼 시도에 대해 저도 함께 맞서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상처받은 5·18 영령과 희생자, 광주 시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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