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구찌' 설현이 구찌 패션쇼에 입고 간 옷

신은정 기자 2019. 2.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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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구찌'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룹 AOA의 설현이 밀라노 패션위크 '구찌 2019 FW 패션쇼'에 초청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설현은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자리를 빛냈다.

한국 대표로 초청받은 설현은 구찌 허브(Gucci Hub)에서 개최된 쇼 현장에 참석해 해외 유명 인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설현은 이날 구찌의 SS19 컬렉션 의상을 입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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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구찌’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룹 AOA의 설현이 밀라노 패션위크 ‘구찌 2019 FW 패션쇼’에 초청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설현은 2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자리를 빛냈다. 한국 대표로 초청받은 설현은 구찌 허브(Gucci Hub)에서 개최된 쇼 현장에 참석해 해외 유명 인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설현은 이날 구찌의 SS19 컬렉션 의상을 입고 갔다. 어두운 색깔의 스웨이드 재킷과 붉은색 스커트를 입어 우아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은색 구두와 붉은색 미니 구찌 주미백으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설현은 이번 패션쇼에 초청되면서 그리스 신화 속 헤르마프로디토스 마스크가 담긴 초대장을 받았다고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헤르마프로디토스는 이번 구찌 컬렉션의 테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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