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볼턴 방한 취소..베네수엘라 사태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방한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백악관 NSC 관계자는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볼턴 보좌관은 베네수엘라 사태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확인했다.
앞서 미 CNN 방송은 볼턴 보좌관이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금주 말 한국을 방문한다고 지난 20일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이해아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22일(현지시간)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방한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백악관 NSC 관계자는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볼턴 보좌관은 베네수엘라 사태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 방문을 취소했다"고 확인했다.
앞서 미 CNN 방송은 볼턴 보좌관이 오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금주 말 한국을 방문한다고 지난 20일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볼턴 보좌관,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오는 24일 부산에서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대가 등에 대해 협의, 연대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hanksong@yna.co.kr
- ☞ '방탄소년단' 키운 방시혁, 서울대 졸업식서 전할 메시지는?
- ☞ 설훈 "20대남성 지지하락 前정부 교육탓" 발언 논란
- ☞ 거제 펜션서 20대 남성 3명 숨진 채 발견
- ☞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정신질환 위험 높아진다"
- ☞ '빚 갚기 싫어' 4천400만원 불에 태운 70대
- ☞ "잡아라" 고함에 교통근무 경찰관들, 절도범 붙잡아
- ☞ 30초 만에 찢어진 나이키 농구화…스타의 '황당' 부상
- ☞ "내 개는 명품견이라 안 물어!"…욕설 퍼붓은 대학교수
- ☞ 철거하던 빌라서 이불에 덮인 백골상태 시신 발견
- ☞ 대형마트 '반품 단골'...갑질 손님인줄 알았더니 '대반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살인미수 사건으로 끝난 중년 남녀의 불륜…징역 5년 선고 | 연합뉴스
- [OK!제보] 진료비 부풀려 건보료 빼먹은 의사…성난 환자들에 덜미 | 연합뉴스
- "중국인들 다 똑같아"… 아르헨 외교장관 중국인 비하 발언 논란 | 연합뉴스
-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며느리에 흉기 휘두른 8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강남역 인근서 인질극 신고…흉기 든 40대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선천성 심장병 中여대생, 교수 강요로 달리기 후 사망" | 연합뉴스
- 미군이 드론으로 사살했다는 테러범, 알보고니 양치기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서 10대 남녀 추락…병원 옮겨졌지만 숨져 | 연합뉴스
- 주민 반발로 사퇴한 60대 이장, 상가에 쇠구슬 쏘며 보복 | 연합뉴스
- "소개해준 여성탓에 돈 날렸어" 동료 살인미수 혐의 60대 탈북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