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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태국인, 무면허·음주·뺑소니 사고로 5명 사상(종합)

입력 2019.02.24. 02:19 수정 2019.02.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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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태국인 A(36·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0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면 한 도로에서 1t 트럭을 몰고 가다가 길을 걸어가던 중국인 5명을 들이받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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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만에 자수..피해자 모두 농장서 함께 일하는 불법체류 신분
트럭으로 사람 치고 도주ㆍ뺑소니(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목포=연합뉴스) 장아름 천정인 기자 = 음주운전 중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2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태국인 A(36·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0분께 전남 신안군 자은면 한 도로에서 1t 트럭을 몰고 가다가 길을 걸어가던 중국인 5명을 들이받고 구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71·남)씨가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여성 4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를 당한 중국인 5명은 모두 여권상 체류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로 대파 농장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농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사고를 낸 A씨 역시 불법체류 신분으로 대파 출하 작업을 하는 일용직 노동자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일한 농장은 피해자들이 일한 곳과 달라서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5% 상태에서 면허도 없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고를 낸 지 2시간여 만에 인근 파출소를 찾아가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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