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마을버스 간 추돌사고..18명 중·경상

부산CBS 강민정 기자 2019. 2. 2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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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에서 마을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6시 55분쯤 부산 사하구 현대미술관 인근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유모(28)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앞서 정차하려던 또 다른 마을버스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앞서 달리던 버스는 버스정류소 부근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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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부산에서 마을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5일 부산에서 마을버스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후 6시 55분쯤 부산 사하구 현대미술관 인근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유모(28)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앞서 정차하려던 또 다른 마을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등 18명이 다쳤으며, 특히 이 중 한 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앞서 달리던 버스는 버스정류소 부근에서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앞서 달리던 버스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해 사고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블랙박스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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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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