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 국토부 장관 비방 벽보..경찰 "용의자 추적"

2019. 2. 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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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시내 한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방하는 벽보가 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6분께 전주시 덕진구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장관을 처형하라'는 내용의 벽보가 게재됐다.

벽보는 가로 30㎝, 세로 50㎝ 크기라고 경찰은 전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벽보를 확보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 도주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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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에 붙은 김현미 장관 비방 벽보 (전주=연합뉴스) 26일 오후 7시 3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장관을 처형하라'는 내용의 벽보가 게재돼 경찰이 현장을 살피하고 있다. 2019.2.26 [전북경찰청 제공] doo@yna.co.kr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 시내 한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방하는 벽보가 붙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6분께 전주시 덕진구 버스정류장에 '김현미 장관을 처형하라'는 내용의 벽보가 게재됐다.

벽보는 가로 30㎝, 세로 50㎝ 크기라고 경찰은 전했다.

한 시민은 이 벽보를 목격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벽보를 확보하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 도주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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