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이라더니'..김정은·트럼프 초간단 메뉴로 식사

백종민 2019. 2. 2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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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7일 만찬은 정상간 만찬으로 부르기 애매할 정도로 극히 단촐했다.

두 정상의 만찬은 새우칵테일로 시작됐다.

이어 초콜릿 라바 케이크와 수정과가 후식으로 등장하며 식사가 끝났다.

앞서 미국 CNN방송은 백악관측에서 특별히 초간단(super simple)한 요리를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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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특별취재팀(하노이)=백종민 선임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7일 만찬은 정상간 만찬으로 부르기 애매할 정도로 극히 단촐했다.


두 정상의 만찬은 새우칵테일로 시작됐다. 배 김치를 곁들인 등심 스테이크가 메인요리였다. 이어 초콜릿 라바 케이크와 수정과가 후식으로 등장하며 식사가 끝났다.


앞서 미국 CNN방송은 백악관측에서 특별히 초간단(super simple)한 요리를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대로 간단한 전채요리와 스테이크, 후식만으로 메뉴가 구성됐고 두 정상은 1시간30분여 만에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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