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간부, 성매매 업소 운영 혐의 긴급체포

염기석 2019. 2. 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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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조대호 부장검사)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소속 A(47) 경감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성매매 업소 단속 등의 업무를 하는 생활질서계장을 2년 동안 맡아오며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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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조대호 부장검사)는 성매매 업소를 운영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소속 A(47) 경감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감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성매매 업소 단속 등의 업무를 하는 생활질서계장을 2년 동안 맡아오며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27일) A 경감을 소환해 조사한 뒤 도주와 극단적인 선택의 가능성을 우려해 긴급 체포했으며, 추가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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