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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설레는 마음은 같아요'..북한의 입학식 모습은

입력 2019.03.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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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졸업식 시즌이 끝나고 봄과 함께 입학 시즌도 시작됐다.

학생들은 입학식에서 꽃다발을 품에 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기대한다.

북한의 입학식도 설렘과 기대에 들뜨는 분위기다.

'새 학년 개막식'이라고 불리는 북한의 입학식은 남한보다 한 달 늦은 4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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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018년 4월 3일 북한 평양 시내 한 소학교 입학식에서 꽃다발을 든 신입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교실로 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조혜진 인턴기자 = 겨울 졸업식 시즌이 끝나고 봄과 함께 입학 시즌도 시작됐다. 학생들은 입학식에서 꽃다발을 품에 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출발을 기대한다. 북한의 입학식도 설렘과 기대에 들뜨는 분위기다.

'새 학년 개막식'이라고 불리는 북한의 입학식은 남한보다 한 달 늦은 4월에 열린다. 북한의 졸업식은 남한보다 한 달 정도 늦은 3월 말에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017년 평양 시내 한 소학교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이 선배들의 박수를 받으며 운동장에 들어서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014년 평양 한 소학교 입학식에서 학부모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

북한은 학교 내에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가 모두 있어서 한번 입학하면 계속해서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된다. 남한의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소학교 입학식을 중요하게 여긴다. 신입생들은 가슴에 꽃을 달거나 꽃다발을 들고 학부모들과 지역 당 간부들의 축하를 받으며 교문에 들어선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017년 평양 시내 한 소학교에서 신입생이 발표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013년 평양 광복소학교에서 신입생들이 학부모 참관 속에 수업하고 있다.

입학식과 함께 학생들은 학급과 담임교사를 배정받는다. 북한에서 담임교사는 신입생들과 학부모에게 큰 관심사다. '담임 고정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입학식 때 담임교사가 인사이동 등으로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는 일이 없는 한 신입생들은 소학교 졸업 때까지 같은 담임교사와 지낸다.

(평양 교도=연합뉴스) 2014년 평양 시내 한 소학교에서 교복을 입은 신입생들이 대화하고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하며 국가로부터 새 교복을 무상으로 지급받는다. 북한은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 대학교별로 전국 모두가 같은 디자인의 교복을 입는다. 교복에 명찰을 다는 남한과 달리 북한 학생들은 교복에 이름을 새기지 않는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013년 평양 광복소학교 입학식에서 학생들이 합창하고 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2013년 평양 광복소학교 입학식에서 재학생들이 신입생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신입생들을 위해 상급생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축하문을 낭독하기도 한다.

le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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